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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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발표.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9.27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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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4. 9. 26(금) 도청 회의실에서 부문별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제56회 강원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로 7개 부문 5명을 선정ㆍ발표했다.

강원도 문화상은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하여 지난 1959년 시작하여 올해 56회를 맞이하고 있는 명실공히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지난해까지 268명을 수상한 바 있다.

강원도 문화상은 학술ㆍ공연예술ㆍ전시예술ㆍ전통예술ㆍ문학ㆍ체육ㆍ향토문화연구 7개 부문에 걸쳐 강원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부문별 1명씩 선정하고 있는데,도에 따르면, 금년에는 각 기관ㆍ단체로부터 10명의 수상후보자가 추천ㆍ접수되었으나, 심사결과 공연예술부문과 향토문화연구부문은 수상자가 선정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앞으로도 강원도 문화상이 강원문화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각 분야의 숨은 인재를 발굴ㆍ시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상은 오는 10월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학술

성명

우종춘

(禹鍾春)

연령

62세

소속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 교수

주요

공적

•국내외 학술발표 및 관련 서적 저술로 산림경영 발전 기여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정책방안

기틀 마련

전시

예술

성명

김승선

(金承善)

연령

74세

소속

춘천미술협회

자문위원

주요

공적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개인발표회, 초대전, 교류전 등 각종 전시회 다수 개최,

강원도 전시예술분야 위상제고에 기여

전통

예술

성명

빈순애

(賓順愛)

연령

56세

소속

강릉단오제보존회

예능보유자

주요

공적

•1984년 단오굿 전승자 입문, 30년간 단오굿 활동,

1992년 전수교육조교, 2000년 예능보유자(단오굿) 인정

•단오굿의 보존, 전승 및 전승자 양성에 노력

문학

성명

심재교

(沈在嬌)

연령

77세

소속

강원여성문학회

회장

주요

공적

•강원여성문학회 회장으로 재임, 강원여성문학발전에 기여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문학지도

•문예창작반 강사로 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

체육

성명

이춘삼

(李春三)

연령

55세

소속

강원도핸드볼협회

전무이사

주요

공적

•각종 전국대회 및 강원도민체육대회 등에서 상위입상

•31년간 체육교사 및 핸드볼지도교사로 각종 대회 다수 우승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 및 선수관리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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