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월)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의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 239명이며, 1인당 100만 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이메일)과 군청 혁신전략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가구소득 및 미취업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 일자리사업 및 구직활동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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