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투표소 건물 소유·관리자의 협조 호소
상태바
중앙선관위, 투표소 건물 소유·관리자의 협조 호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3.09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글로벌뉴스통신]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코로나19 확진자 등의 투표가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투표소 건물 소유·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선관위는 확진자 등의 투표를 투표소 내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의 소유·관리자와 협의를 진행했다.

다만, 아파트, 웨딩홀, 기숙사, 경로당, 취업지원센터 등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의 소유·관리자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확진자 등의 건물 내 출입을 반대하는 사례가 있어 확진자 등의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종료 후 투표소 내외를 철저히 방역하여 본래 용도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선거는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행사하는 국가적 대사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각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