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1심 보석 심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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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1심 보석 심리 중"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3.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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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찬민 의원실) 정찬민 국회의원.
(사진제공:정찬민 의원실) 정찬민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지난해 8월, 권익위는 국민의힘 및 비교섭단체 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추가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권익위는 조사결과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제출하며 해당 내용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 이 ‘혐의 있음’으로 특수본 수사대상에 포함되었다

정찬민 의원은 “최근 특수본 소속인 경기도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로부터 권익위가 제기했던 주요 혐의들에 대해 ‘조사 종결(혐의 없음)’이라는 수사결과를 통보받았다. 해당 혐의들은 이미 지난 수년간 경기도남부경찰청에서 별도 수사를 진행해왔던 내용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두 차례의 사전구속영장 기각 후 검·경 합작으로 범죄사실 변경 등 편법적인 방법을 통한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작금의 사태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야당 의원의 손발을 묶는 명백한 ‘정치개입’이자 ‘야당탄압’으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재판이 진행될수록 주요 증인들의 진술이 번복되고 있고,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고, 정치검찰·경찰에 맞서 명명백백하게 시비를 가리기 위해 당당하고 의연하게 재판에 임하고 있다”며 본인의 재판 진행 상황을 전했다.

국회는 지난해 9월29일 본 회의에서 특가법상 뇌물혐의 등으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켰고, 10월5일 구속되어 11월1일 재판에 넘겨 졌다.

지난 2월28일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심리로 검찰은 보석에 대하여 증인 심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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