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경기도의 비인가대안교육기관 지원"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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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경기도의 비인가대안교육기관 지원"촉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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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글로벌뉴스통신] 교육부는 지난 2월 16일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을 발표하며 전국의 비인가대안교육기관에도 제도권 학교와 동일한 신속항원검사도구(이하 자가진단키트)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교육부는 자가진단키트를 확보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비인가대안교육기관으로의 배분을 결정했다.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와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월) 비인가대안교육기관으로 자가진단키트를 배포했고, 서울특별시교육청도 학생 1인당 5개, 교사 1인당 2개(3월 기준)를 배포하기로 헸다.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교육청에서도 관내의 비인가대안교육기관에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 비인가대안교육기관의 약 40%에 달하는 174개(경기도교육청 추산)의 비인가대안교육기관이 집중되어 있는 경기도에서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엇박자를 내며 지원 여부와 시기가 불투명하다. 경기도는 12만여 명에 달하면서 개학을 시작한 비인가대안교육기관들에게도 교육청의 자가진단키트의 지원은 촌각을 다투는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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