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2021년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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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21년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3.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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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동구)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4일(금) 밝혔다.

지난해 2021년 11월 3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전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

2021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228개 시군구 등 총 322개 기관이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통해 태풍 재난에 대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등 풍수해 대비능력 강화 훈련을 수행하였다.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한국전력, 상수도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을 포함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가상의 태풍 재난을 설정한 시나리오와 영상자료를 통한 합동토론훈련으로 진행하여 실제 훈련에 버금가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부산 동구가 2021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평소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해 구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제일주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후위기시대의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훈련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일선에서 보호하는 부산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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