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뉴스통신] 증평에듀팜특구 관광단지에 조성중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 원성역)는 4일(금)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금은 작년에 체결된 2천만원씩 5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협약에 따른 것이다.

원성역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의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충북지역의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해서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종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도 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배움을 원하는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으로 올해도 장학생 선발 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 에듀팜특구는 지난해 48만명이 방문하여 누적 방문객이 82만명을 기록하는 등 중부권 대표 관광단지로 자리 잡았다. 

이여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