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옥순정)는 3일(목)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에서 우울도가 높은 홀로 어르신 총 20세대를 대상으로 “노인여가 문화특화사업 「너, 나, 그리고 우리」”를 진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울도가 높은 홀로어르신 총 20세대를 대상으로 하여 5세대씩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고위험 홀로어르신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향후 광안4동은 고령화사회 노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미디어 활용교육, 친환경용품 및 반려식물 가드닝 체험 등 다양한 노인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일주일 연속 1만 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금일 5차시부터는 홀로어르신 5명에게 셀프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 사용법을 집중 교육했다.
옥순정 동장은 “선거를 앞두고 보건소 관리 인력과 이송할 병원마련에도 문제가 많은 실정인데, 특히 고령층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재택치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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