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해 ‘두리발’차량 무료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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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해 ‘두리발’차량 무료 지원나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3.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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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교통약자 장애인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두리발 차량 지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설공단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설공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장애인등 거동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수) 밝혔다.

투표 도움차량의 이용 대상자는 공단이 운영중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한정하며, 이용기간은 사전투표일인 3월4일(금)과 3월5일(토), 선거당일인 3월9일(수)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투표소까지 두리발 차량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공단 통합콜센터(051-466-8800)에 투표참여 의사를 먼저 알리고 이용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요금은 추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정산될 예정이며. ‘자비콜’과 ‘마마콜’은 제외된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많은 유권자가 불편함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여 투표 도움차량 지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4월 부산광역시장보권선거때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83건의 교통약자 선거인의 투표 참여를 도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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