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단체 대표 14,977명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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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 대표 14,977명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2.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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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의힘) 전국 기독교인 14,977명 및 기독교 단체 대표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사진제공:국민의힘) 전국 기독교인 14,977명 및 기독교 단체 대표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권교체를 바라는 전국 14,977명의 기독교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25일(금),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도 및 기독교단체 대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행사에서 김도현 장로(KBS 성우, 대하사극 등 해설 성우)는 “윤석열 후보의 신천지 유착 의혹이 거짓임이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신천지교주 이만희의 L자 V자 손가락을 운운하며 윤석열 후보와 신천지를 결부시키려는 음모와 심지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순수한 거제 청년어부의 값진 땀이 서린 대구포 선물까지 윤석열 후보를 무속 프레임으로 모함하며 거짓선동을 일삼고 있다”며, “이는 한국교회가 신천지라면 치를 떨고 있다는 것을 교묘하게 악용한 마타도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장로는 지난 2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반헌법적, 반성경적 악법”이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려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이들은 “지난 문재인 정부 5년을 돌아보며 무너진 정의와 공정을 다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라도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적 염원을 담아 야당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야하기에 일천만 성도들의 염원을 모아 단일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은 “전국 기독교인분들의 지지는 윤 후보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공정과 정의, 사랑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경진 장로(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힘 문화예술지원본부 김장실 본부장이 정권교체 당위성을 말했고, 최종혁 목사의 축복 기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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