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노동조합연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원전산업 공약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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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노동조합연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원전산업 공약 지지선언!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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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의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술을 스스로 사장시키고 원전 산업계 붕괴
송언석,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
(사진제공:송언석의원실)
(사진제공:송언석의원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24일 오전, 원자력노동조합연대*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 지지’를 선언하며,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에게 입장문과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두산중공업노동조합,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코센노동조합, LHE노동조합
  
이날 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 하진수 위원장을 비롯한 원자력노동조합연대 소속 7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 사무실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고, 송언석 의원에게 입장문과 ‘탄소중립과 원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자력정책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5년 간의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을 스스로 사장시키고 원전 산업계를 붕괴시켜, 국부창출은 물론 원전종사 노동자들의 자부심과 고용안정을 위협해 왔다’라며 ‘국가의 기본 정책이 정치적 성향으로 왜곡되지 않도록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원전산업 정책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이 송 의원에게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신한울3·4호기 연계 수소병합발전 추진」, 「명품원전 수출패키지 구축」, 「정부 산하 원자력수출지원단 운영 및 특별법 제정」, 「다목적 소형모듈원전 개발」, 「원자력 융합기술로 국가경제 도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의 하진수 노조위원장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송언석 의원은 “원자력노동조합연대가 국민의힘의 원자력 정책 공약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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