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글로벌뉴스통신] 최창의 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고양 태영프라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약 9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24일(목) 밝혔다.
최창의 전 원장이 펴낸 ‘교육 대전환의 새 길’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교육 현안과 정책에 관해 비판적인 견해 또는 대안을 제기한 칼럼으로 구성됐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우리 교육의 새 길을 그리며’라는 주제로 주로 교육 문제를 다뤘고, 2부는 저자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과 마을살이를 하면서 겪은 일들이 담겼다. 3부는 저자가 우리 사회에서 참된 교육을 가꾸는 명사들과 나눈 대담으로 채워졌다.
최 전 원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교육 대전환은 아이들이 입시경쟁과 서열화의 고통에서 벗어나 자신의 참된 삶을 가꾸는 교육을 함께 찾아보자는 바람, 그 자체”라며 “책을 펴내면서 교육과 아이들을 위해 또 다른 도전에 용기있게 나서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 전 원장은 교사 출신으로 경기도교육의원 3선,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교육부 교육자치정책협의위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새교육위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명대 특임교수, 아이행복대통령 백만인서명운동 상임대표, 교육대전환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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