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소상공인 광고물 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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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소상공인 광고물 정비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2.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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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서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서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16일(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물 정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강서구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종료일까지 유지중인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었거나 업종변경 등의 사유로 옥외광고물 교체 또는 정비가 필요하고, 기존 광고물 중 불법 또는 노후로 인해 정비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철거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비용에 따른 부가세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소상공인 광고물 정비지원 사업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11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4월에 결과를 알려주며 선정된 업소는 자체 정비 후 결과를 제출,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받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노후 된 광고물과 자연재해 등으로 파손된 광고물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간판 교체 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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