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57명 발생, 누적 확진자 1,2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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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57명 발생, 누적 확진자 1,254명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2.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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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는 12일(토) 코로나19 확진자가 5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54명(치료중 622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0명, 유증상 43명, 격리 중 1명, 조사 중 3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19명이며, 외국인이 11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게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기초 의료상담과 필요 시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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