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EM 발효액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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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EM 발효액 보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2.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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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EM(친환경 미생물) 발효액 보급
(사진제공:동래구) EM(친환경 미생물) 발효액 보급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현규)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EM 발효액을 보급한다고 8일(화) 밝혔다.

EM은 착한 미생물로 수질을 정화하고 살균‧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일상생활 속 청소, 세탁 등 합성세제 대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수질 정화 등 환경 개선 효과가 탁월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

EM 발효액은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하며, 안락2동 주민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1.8L 빈 병을 지참해 보급 기계에 500원을 넣고 받을 수 있다. 현재 2L 빈 병 10개를 모아오면 EM 발효액 1병을 바꿔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손현규 동장은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인한 지구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합성세제 사용량을 줄이고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EM 발효액 사용이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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