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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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 시행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2.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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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는 오는 9일(수)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운행횟수 및 운행시간표를 일부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122번 노선은 종점을 월영아파트에서 가포고로 연장하면서 가포동 주민들과 가포고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757번은 소계종점에서 창원대 종점으로 변경하여 노선 중복성 문제와 운전기사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창원중앙역 구간 노선 상·하행 구분 불가로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752번 노선 운행구간을 소답동~인의동에서 창원중앙역~인의동 구간으로 단축하여 운행한다. 

창원시는 출퇴근시간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심화에 대응하여 운행시간의 정시성 확보를 위하여 일부 노선에 대해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운행시간표를 재편성하여 운행한다. 

운행횟수 조정 노선은 27, 75, 103, 113, 703번이고, 운행시간표 일부 조정은 61, 71, 72번 노선이다. 

또한,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 명칭에 부합하는 정류장 명칭 사용과 버스 이용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정류장 2개소를 이설하고, 18개소의 정류소 명칭을 변경한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지난 9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 이용의 편의성과 정시성, 안전성을 높이고 올해 하반기 시행 목표인 버스노선 전면 개편시 마을버스 확충 등 주민 편의성과 완성도 높은 대중교통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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