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김지수)의 청소년수련시설인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함께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아리와 자치조직, 참여기구 등 군포시에 거주 중인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 1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조건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픔’ 19기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한다. 늘픔 19기는 2월 1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경우 2월 12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도리’와 청소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청소년위원이 되어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기획사업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운영위원으로 활동 시 위촉장이 수여되며,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되고 우수위원에게는 표창도 수여 된다.
또한 청소년서포터즈는 20세~24세 내외의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매월 진행되는 정기모임을 통해 청소년 대상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보조하게 된다. 해당 서포터즈는 2월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서포터즈로 활동 시 활동증명서 및 자원봉사확인증이 발급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 청소년봉사단 ‘바이크’, 동아리활동지원사업 ‘놀아청’ 총 3개 분야에 대한 모집을 실시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청소년 참여활동 기획 및 운영,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청소년봉사단 ‘바이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봉사의 경험을 통해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경험을 쌓는다.
동아리활동지원사업 ‘놀아청’의 경우 연극, 학습, 요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에 동아리실 대관과 소정의 활동 지원비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관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모집의 규모 및 활동 내용은 상이하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설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각종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