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겨울철새 “칡부엉이” 이야기(제1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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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겨울철새 “칡부엉이” 이야기(제124화)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2.01.3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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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봉 생태사진작가) "칡부엉이" 모습
(사진:이종봉 생태사진작가) "칡부엉이"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칡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겨울 철새로 보기가 그리 흔치 않으며 천연기념물 324-5호로 북미, 러시아, 러시아 극동지역, 중국 동북부,일본 북부지역 등의 온대 지역에서 번식하며 한국 전역, 중국 동부, 일본 중부 지역에서 월동을 한다. 야행성으로 쥐와 같은 설치류를 잡아먹으며 주간에는 나무숲의 가지가 무성한 곳에서 쉬며 보호색이 완벽하여 쉽게 눈에 띠지가 않는다. 한국에선 천수만, 내장산, 시화호, 공릉천, 경안천 등지에서 아주 드물게 월동을 하고 있으며 귀깃이 길고 뚜렷하며 홍채가 붉고 가슴에는 세로로 암갈색 줄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몸길이 35cm 정도에 활짝 핀 날개 길이가 약 1 M 정도 된다.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칡부엉이"들의 다양한 모습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칡부엉이"들의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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