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동 복지협의체,‘우리동네 주치의’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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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의동 복지협의체,‘우리동네 주치의’위촉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4.09.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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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청)춘의동 복지협의체,‘우리동네 주치의’위촉
부천시 춘의동 복지협의체는 김서영 의원과 MOU(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김서영 원장을‘우리동네 주치의’로 위촉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서영 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의료활동을 해왔으며, 지역내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극진히 진료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의료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과 건강 전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진료를 하던 중 알게 된 학대 아동을 안타깝게 여겨 동 무한돌봄복지센터에 의뢰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탈수로 쓰러져 거동을 할 수 없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을 위해 직접 왕진하여 회복시켜준 일도 있다.

이번 협약은 김원장의 의료활동과 춘의동 복지협의체가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지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김서영 의원측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환자 중심의 친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아동 및 노인 학대 신고 ‣사례관리대상자 의료서비스 연계 협조를, 춘의동 복지협의체는 ‣사례관리대상자, 학대 아동 및 노인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다양한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등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춘의동 정미연 복지팀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환자들을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김원장님처럼 지역사회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원을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동 무한돌봄복지센터를 통해 민관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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