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청)

9월 12일(금),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의 생산공간 제공을 위해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검단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추진중인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의 시행사인 ㈜이안뷰디앤씨가 동 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을 특별출연하였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분양대금의 20% 범위 내에서 총 2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며, 이미 15억원 특별출연한 바 있는 신한은행의 석남동지점이 대출취급을 전담한다.

재단에서는 이번 협약에 따른 대출보증지원으로 검단신도시내 난립된 제조업체와 타시도에서 이전해 오는 입주업체의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관내 사업체의 외지 이전을 방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와 시의회 관계자는 인천에 연고를 둔 기업이 은행과  함께 재단의 특별출연에 참가함으로써 출연기업은 물론 지역내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가능케 하는 기업협력 및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이와 같은 상생협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의 특별보증 지원대상은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에 입주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제조업)으로서 신한은행이 추천하는 기업이며, 업체당 2억원 이내로 분양대금 20% 범위 내에서 재단의 심사기준에 의해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1577-3790) 및 신한은행 석남동지점(032-573-7500)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