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올해 ‘미래교육 원년’ 미래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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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미래교육 원년’ 미래교육 본격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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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실서 블렌디드 수업 통해 수업혁신에 박차
학교방역 지원체계 강화해 학생 안전 지키는 데 총력
(사진제공:부산교육) 김석준 교육감 2022년 신년 기자회견
(사진제공:부산교육) 김석준 교육감 2022년 신년 기자회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5일(수) 오전 11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부산교육 운영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올해를 ‘미래교육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교육으로 본격 나아 가기로 했다. 이미 초·중·고 전체 일반교실에 구축한 ‘블렌디드 러닝 환경’과 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해 신학기부터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혼합한 블렌디드 수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업혁신과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부산교육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수업과 평가 혁신, 학교공간 혁신, 초·중·고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 완성 등 성과를 이뤄내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이제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할 정도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올해를 ‘수업혁신의 원년’, ‘미래교육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교육을 접목시킨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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