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 입주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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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 입주환영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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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도담하우스 입주 환영식
(사진제공:북구) 도담하우스 입주 환영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8일(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주택인 ‘도담하우스’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도담하우스는 사회적기업인 디자인팩이 운영하는 사회주택이며 북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지원주택으로 운영 중인 공동생활주택이다.

도담하우스는 독립적인 방과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고, 거주자간 거실과 부엌을 공유하는 집으로 설계되어 공동생활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입주 환영식에는 도담하우스 운영을 위한 3개 협력기관인 북구청, 사회적기업 디자인팩,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앞으로 입주자의 돌봄을 지원해줄 돌봄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의 입주를 축하했다.

입주자 조모 어르신은 ‘도담하우스 주변에 살았었는데 좋은 환경에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고, 입주자 박모 어르신은 ‘노년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게 돼서 안도감이 들고 도담하우스 입주라는 큰 행운을 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는 북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노인 중 통합돌봄 대상 노인이거나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인이면 신청가능하고,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입주자가 선정되며 정원 3명 중 현재 2명의 입주자가 거주하고 있다. 입주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 또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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