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는 24일(금) 부산김해경전철 이용객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을 한 4명이 경전철 열차 안에서 산타와 포토타임, 선물을 증정하는 행복 이벤트를 선사했다.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짐에 따라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하고 사적모임과 외출 자제를 홍보하는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신호준수, 무단행단 금지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교통안전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치성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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