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지난 23일(목) 14:00 ~ 15:00 관내 노인, 장애인등 피난약자시설 9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인요양원, 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의 관계인에게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전파하고, 피난·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겨울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였다.
앞서 강서소방서는 피난약자시설의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을숙도노인요양원 등 9개소에 전기 콘센트에 붙이는 119자동소화패치 2,480개를 배부하였고, 또한 관계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관련 영상 제공 및 상호 안전정보를 공유를 하고 있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의 정기적인 영상회의 개최로 관계인과의 상호 의견교환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다양한 소방안전대책 추진함으로써 겨울철 대형화재 절대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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