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뉴스통신]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센터)가 프랑스의 글로벌 액셀러에이터 크리에이티브 밸리(Creative Vall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월)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밸리는 2011년에 설립된 프랑스 현지 액셀러에이터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 공간인 ‘스테이션 F’에 위치하여 다양한 육성 노하우와 시스템을 겸비한 곳이다. 설립 후 약 3백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 지원했으며, 프랑스 내 5곳의 대규모 보육공간을 마련하여 창업 교육부터, 사업화 지원, 프랑스 판로 개척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기술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글로벌 창업가들이 유럽의 선진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발히 교류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이 세계무대까지 뻗을 수 있도록 성장 지원 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협력의 교두보를 활용하여 국내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유럽 진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센터는 지난 11월 KIC 유럽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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