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뺨쳤던 아마츄어들의 솜씨 자랑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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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뺨쳤던 아마츄어들의 솜씨 자랑 막내려!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4.08.31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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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양시청)동안구
안양시 동안구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8. 28. 시청강당 문화예술로 수놓아 지역민들의 미적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8일(목)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안양시 동안구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서는 챠밍댄스, 우리춤체조, 통기타 연주 등 동을 대표하는 11개 팀이 참여해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 (사진제공:안양시청)동안구
특히 동 주민들을 포함해 공연 팀의 가족과 이웃 친지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함성과 박수갈채를 쏟아내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사진제공:안양시청)동안구
이날 공연에서는 관양2동 차맹댄스와 평안동의 우리춤체조가 도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계2동 챠밍댄스, 비산2동 스포츠댄스, 신촌동 통기타, 호계1동 민요장구, 비산3동 하모니카, 달안동 요가 등을 펼쳐보였던 각 팀들도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홍보홀에서 열린 서예, 한지공예, 사군자, 꽃꽂이 등의 전시회는 주민들의 섬세함마저 느끼게 하는 자리였으며, 호계2동 서예반과 호계3동 문인화교실반, 신촌동 한지공예반 등이 인기작품상 수상부문에 뽑혔다.

전시회에서 운영된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가훈쓰기 등의 체험코너 역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조인주 동안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는 단순히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간 소통의 장이 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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