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성복임 군포시의장이 지난 1일 (수) 열린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착공식에 참석 했다.
성복임 군포시의장은"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착공식을 축하드립니다. 산본도서관은 1994년 개관한 이래 연평균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할 정도로 우리시의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어려움이 많아 리모 델링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우리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 을 뼈저리게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이번 산본도서관 리모델링을 준비하면서 오랜시간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한대희 시장님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1월 사람 중심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재 탄생 할 산본도서관의 모습을 기대하며 공사기간 시민들 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의 지상 1, 2층 건물을 수평 증축하고, 추가로 3층 건물 일부를 수직 증축함으로써 5,448㎡(1,651평)의 연면적을 확보해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중앙공원과 안팎으로 연계되는 야외휴게실을, 지상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문화교실,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특히 1층과 2층 내부를 북 스테어로 연결해 개방감을 더하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을 확장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면서 아이디어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동아리방, 커뮤니티실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3층에는 학습실,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