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파주시청)복지 사각지대 거리 캠페인 |
이날 캠페인에서는 파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권역별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그리고 무한돌봄 자원봉사자인 백일홍라이온스클럽과 으뜸돌보미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금촌역과 금릉 로데오거리, 금촌 5일장터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굴 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무한돌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이 가능한지 우선 검토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대상은 권역별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을 통해 지역 내 많은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금촌을 시작으로 문산지역, 교하, 운정까지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여 오는 연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거리캠페인에 참여한 읍·면·동의 으뜸돌보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함은 물론, 정기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계와 건강 등을 살펴서 무한돌봄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 주민생활과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의 그늘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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