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 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월 17일(수) 매화14단지 내 배구장에서 바자회‘모두다천원’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한 이날 행사는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고, 입구에서는 출입자 관리 및 체온측정, 손소독 후 비닐장갑 착용, 바자회장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고, 음식 조리 및 판매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의류, 악세사리, 전자기기, 완구, 잡화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복란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원해 주신 기업들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며, 바자회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군포시 소외 계층 등 지역 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