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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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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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영도구 가족생활지원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금) 밝혔다.

‘영도구 가족생활지원 복합센터’는 신선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2,026㎡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돌봄, 교육, 상담 등의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정보, 문화 체험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보육 및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연계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다는 계획이다.

영도구는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거점시설을 복합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최종사업에 선정되어 국비16억을 지원받게 되었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보건복지부 국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저출생과 인구 노령화로 인구감소 추세에 있는 우리구에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이에 맞추어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시설 구축으로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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