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안군청)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오는 16일(토)에 신안군민체육관(압해읍)에서 제2회 신안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신안군청)

대한민국 바둑 발전과 스포츠로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신안군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는 전국 30개 대학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대학생 바둑동호인들이 최강부(5단이상), 유단자부(1~4단), 고급부(1~3급), 중급부(3급이하)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지며,또한 대회중 프로기사 초청 기념대국 및 지도 다면기를 실시하여 이번 바둑대회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제2회 신안천일염 전국 대학생 바둑대회는 바둑 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의 만남을 통하여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