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는 관내 4개 공공경로당에 대한 쿨루프 시범사업을 지난 9월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이달 중 중앙경로당(만안구 장내로), 내비산경로당(동안구 평촌대로), 안양7동 경로당(만안구 덕천로), 늘푸른경로당(만안구 수리산로) 등 시 소유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쿨루프 시범사업을 벌였다.
최근 빈도가 증가하는 이상기후 속 취약한 노인들 안전을 위해 경로당 4곳을 선정해 추진했다. 이로 인해 여름철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제공은 물론, 시의 그린뉴딜에도 부응하게 됐다. 특히 이번 쿨루프 시범사업은 관내 소재 향토기업인 ㈜노루페인트와 융창지구 건설업체인 현대건설(주)이 사회적 공헌으로 참여, 차열페인트와 기술 인력을 지원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루페인트와 현대건설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타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쿨루프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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