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문묘 분향례 마치고 명륜당 강당에서
▲ 8월 10일 오전 성균관명륜당에서 서정기 관장이 선비유형에 대한 강론을 펼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
서정기 성균관 관장은 8월 10일(음 7월 15일) 분향례를 마치고 명륜당에서 선비의 유형에 대한 강론을 펼쳤다.
서정기 관장은 올해 새로 부임해서 도덕의 부흥과 인성의 회복운동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인성회복을 통한 행복시대 건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강론도 도덕부흥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새시대 토요강좌와 매달 2번씩 삭망례 후 유림들을 위해서 선비정신을 깨우치고 있다.
서관장은 선비의 네가지 유형으로 ▶ 광사 ▶ 견사 ▶ 중행지사 ▶ 향원으로 분류하면서 언행과 심신의 단련를 주문했다.
한편 성균관은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성균관 대성전에서 추기석전을 봉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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