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복지기동대 경술국치일 앞두고 가로기 모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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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 복지기동대 경술국치일 앞두고 가로기 모두 회수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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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 )김제시 성덕면 복지기동대 경술국치일 앞두고 가로기 모두 회수
(사진제공:김제시 성덕면 )김제시 성덕면 복지기동대 경술국치일 앞두고 가로기 모두 회수

[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성덕면복지기동대(대장 최부호)는 경술국치일을 생각하며 지난 27일(금) 성덕면 관내 도로변에 게양된 가로기를 모두 회수했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경술년에 일어난 치욕의 날로 시는 태극기 조기 게양을 유도해 나라를 잃었던 뼈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국민적 결의와 애국정신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성덕면복지기동대 최부호 대장은" “경술국치일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치욕의 역사로,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의미를 새겨야 한다”며 “가로기, 차량기는 국경일같은 경사스러운 날에 게양하는 기이기 때문에 경술국치일에는 게양하지 않아서 회수를 했다”고 말했다.

조기 게양은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게양 방법은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리면 되며,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조기로 게양한다.

경술국치일(8.29)에 조기(弔旗)를 게양하는것은  지난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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