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자)는 지난 24(화)일과 25일(수), 만덕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숙희), 자율방재단(단장 장은주)과 함께 만덕중학교 일대 도로변에 흘려 내려온 토사와 자갈을 정리하고, 막혀있던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태풍 ‘오마이스’의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동 자율방재단은 태풍의 영향력이 컸던 24일 새벽부터 관내 침수지역에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벌이는 등 태풍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다했다.

김희자 동장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해위험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