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대통령 후보 김재연, 22일 경기도당 유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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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통령 후보 김재연, 22일 경기도당 유세 가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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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보당경기도당)진보당 대통령 후보 김재연, 22일 경기도당 유세 가져
(사진제공:진보당경기도당)진보당 대통령 후보 김재연, 22일 경기도당 유세 가져

[수원=글로벌뉴스통신] 진보당 대통령 후보에 출마한 김재연 상임대표는 22일(일) 경기도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세를 진행하였다.

김재연 후보는 유세를 통해 “이재용 석방은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여전히 통용되는 세상을 증명한다”며 “문재인 정권은 사람이 먼저라고 했지만 결국 돈이 먼저인 세상을 선택했다”고  비판하고 “수차례 정당과 인물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는 세상에서 진보당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체제교체를 통해 민중세상 비로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낡은 신자유주의가 고장나고 분단체제와 한미동맹이 해체되는 소리가 들리고 있지만 기성정당들은 여전히 과거의 문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변화의 움직임에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미래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거대양당과 후보들에 일침을 가하고 ”다극화의 새로운 시대는 우리민족의 이익에 맞게 누구의 눈치도 볼 것이 우리 스스로가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껏 자주와 평등을 위해 헌신하고 앞장섰던 진보당만이 새로운 시대를 담당할 주역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도당 유세는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00여명의 당원들이 경기도 전역에서 참여하여 김재연 후보의 유세를 경청하고 응원하였다. 특히 김재연 후보를 응원하는 피켓콘테스트가 식전행사로 진행되어 당원들의 번뜩이는 재치와 참여를 통해 유세 현장을 달구는 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당 유세는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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