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위한 요리 수업을 7월 20일부터 실시했다.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인해 방학에도 자유로운 활동이 불가능해진 점과 많은 청소년이 집에서 쉽고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80명의 청소년을 4개 반으로 나누고, 20명씩 5회기 수업을 하는 비대면 분반 방법을 택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 및 학부모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미리 준비한 밀키트를 워킹스루로 수령하고, 받은 재료를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통해 강사와 소통하며 요리를 배워 그 의미를 더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군포 1동, 당동에는 소외계층 청소년 다문화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활동과 맛있는 음식까지 마음껏 먹게 하는 것이, 이번 방학 특강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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