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신열우 소방청장은 29일(목) 해운대해수욕장 및 해운대소방서를 방문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황과 방역관리 등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 등 당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폭염 속에서도 고생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해운대해수욕장은 연간 680만명이 이용하는 유명한 물놀이 장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는 해수욕장인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 고 당부하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고, 해수욕장이 연쇄감염의 또 다른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우리 대원들의 안전이 절실히 요구되는바, 건강관리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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