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지자체 저출산 대응사업 공모 선정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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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자체 저출산 대응사업 공모 선정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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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 도담도담 사상 다울성장터 조성”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월 30일 발표평가 후 사상구를 포함한 최종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사상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실내외 놀이터 등을 갖춘 생애주기별 돌봄시설인“미래아이 도담도담 사상 다울 성장터”조성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지방비 3억 원을 추가로 확보 해 생활SOC 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례열린도서관 내 생애주기별 돌봄 시설 조성으로 놀이, 돌봄, 교육,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초등 방과 후 돌봄, 방학 중 돌봄 지원 서비스 제공과 실내 신체놀이존, 디지털 창의 놀이터, 아뜰리에, 야외 모래놀이터 등 각종 유아동 대상 체험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육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함께 프로그램, 심리안정 프로그램 가족행복케어 서비스 등 저출산 분위기에 대응하는 기능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우리 사상구는 복합문화시설 건립, 문화공원 조성, 생태하천 복원 등 주거․자연 환경 개선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양육과 돌봄 기반 시설 조성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해 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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