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적성 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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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적성 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
  • 이공환 기자
  • 승인 2014.07.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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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경기도청) 파주 적성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7월 25일(금) 파주 적성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준공을 인가했다.

 적성 일반산업단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산하 협동조합의 실수요자들이 직접 추진한 것으로,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산111 일원 46만㎡ 규모에 산업시설용지 69%, 공공시설용지 19%, 그 외 지원시설 및 공원녹지 등으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펄프·종이, 1차 금속, 금속가공, 기타기계, 기타제품, 의복, 전자부품, 의료정밀기계, 출판업을 비롯한 19개 업종 57개 공장이 입주할 예정이다.

 본 산단은 인근에 파주 LCD산업단지, 당동·선유·월롱산업단지 및 연천 백학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산업 간의 연관과 협업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95%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개 업체는 이미 공장 건축허가를 완료하여 공사를 착공했으며, 앞으로 25개 업체가 건축허가(공장설립승인)를 받아 올해 안으로 입주 예정업체의 50%가 입주할 전망이다.

 최진원 경기도 기업지원2과장은 “적성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2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유발 8천억 원, 부가가치 3천억 원 등 총 1조1천억 원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파주시가 경기 북서부 지역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적 동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경기북부 경제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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