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5개부문 후보자 접수
▲ (사진제공:강동구청) |
구는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주민을 발굴하고 시상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3대째를 맞이한다.
수상부분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5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하며, 지역 내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5년 이상 계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는 개인, 단체 등 누구나 대상자의 거주지 관할 동장이나 구청 각 부서장을 통하여 추천할 수 있고,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구청 자치안전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는 공적에 대한 현지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오는 10월 12일(일) 강동선사문화축제 마지막 날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3년도에는 ▲사회발전·봉사부문에 「은퇴자봉사회(대표 홍경석)」, ▲ 환경부문에 「십자성마을회(대표 구영화)」, ▲ 효행․선행부문에 「박해숙(천호2동)」 ▲ 문화·체육부문에 「강동예술인총연합회(대표 조영호)」가 선정되었고, ▲ 경제발전부문은 대상자가 없어 미선정 되었다.
강동구민대상 수상자는 향후 각종 구 행사에 우선 초청받으며, 구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위에서 남달리 헌신·봉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주민, 단체가 있으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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