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마튼병원)

부천 척추•관절 스마튼병원(병원장 정세영)이 24일 중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쌀(300kg) 기증식을 가졌다.

부천 중3동 주민자치센터와 지난 4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 스마튼병원(병원장 장세영)의 박기열 행정원장 등 3명은 중3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300kg)을 전달했다.

이날 쌀 기증식은 중3동 주민센터의 2014년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쌀 모으기 발대식에 맞춰 진행됐다.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쌀 모으기 운동을 확산 시키기 위해 결식아동 및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배부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스마튼병원) 스마튼병원, 부천 중3동에 사랑의 쌀 기증

중3동 주민자치위원회 양경미 위원장은 “스마튼병원의 사랑의 쌀 기증에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쌀 모으기 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튼병원 박기열 행정원장은 “스마튼병원이 2014년 쌀 모으기 발대식에서 첫 번째로 사랑의 쌀(300kg)을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무료진료를 지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 지역주민들의 건강향상에 기여하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튼병원은 척추, 관절 수술•치료 병원으로 2014년 1월 문을 열었고 지난 5월 22일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긴급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