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시스템스,경영 결정 현장 의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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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시스템스,경영 결정 현장 의사 시스템 구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7.22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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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1일, 세계적인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선두기업인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이랜드 시스템스(대표 장광규)가 경영자의 현장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에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시스템스는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도입을 통해 경영자가 현장에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MBWA(Management By Wandering Around, 현장경영) Report를 작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랜드의 경영자 MBWA Report는 경영진들이 태블릿 PC를 업무에 활용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상황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발생했다. 경영자가 정확한 데이터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이번 경영자MBWA Report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경영자 MBWA Report 프로젝트를 통해 이랜드의 경영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자원의 투입과 창출 결과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랜드시스템스는 효과적으로 MBWA Report를 생성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데이터 시각화를 구현하는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도입했다.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인메모리 분석을 기반으로 수십 억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단 수분 또 는 수초 내에 분석하고, 그 결과물을 도표나 그래프 등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한다.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통해 이랜드는 경영진들이 IT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보고서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 분석으로 통한 실시간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돼 경영자들은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랜드 그룹은 IT 자회사인 이랜드 시스템스를 통해 SAS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여 마케팅 전략 최적화, 생산성 향상, 의사결정 체계 개선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랜드 시스템스는 현재까지 이랜드 차이나 (Eland China) 대륙형 상품 기획 의사결정시스템, 이랜드 리테일(Eland Retail) 하이퍼 PLC 빅데이터 분석, 5일 생산 5대 의사 결정 트랙터, 빅데이터 분석 기반 통합 아키텍처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활용을 전사적인 의사결정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기반으로 한 '경영자 MBWA Repor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로 경영자와 실무자가 직접 데이터 분석 결과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의 활용 저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말하며, "SAS코리아는 이랜드의 '경영자 MBWA Report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 지원을 통해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의 가치를 입증하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의사 결정체계의 효용성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AS>

SAS는 전 세계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의 선두 기업으로서, 포츈 상위 100대 기업의 92%를 포함한 140개국 70,00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SAS는 데이터 통합, 고급 통계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하이퍼포먼스 분석을 단일 메타데이터의 통합 프레임웍 형태로 제공하며, SAS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에 근거한 사실 기반(fact-based)의 정확한 의사 결정을 수행하여 최적화된 미래 예측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SAS는 1976년 설립된 이래, 전 세계의 고객에게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확신을 줄 수 있는 테크놀로지 파트너가 되기 위한 THE POWER TO KNOW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은 의/식/주/휴/미/락(衣/食/住/休/美/樂) 등 6개 사업영역에서 250여개 브랜드를 보유, 지난해 총 매출 10조 매출을 올렸다. 중국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10개국에 글로벌 법인 운영,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국내 패션/유통 기업 중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현재 중국 내 모든 성에 진출하였으며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 7,000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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