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장유도서관은 지난 20일 장유도서관 커뮤니티실에서 김해문인협회와 ‘지역자료 수집 및 지역문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장유도서관은 김해시 지역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목표로 각종 관련 자료를 다방면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지역 문학을 귀중한 수집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한편, 김해문인협회는 오랜 기간 활동을 통한 문학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문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온 동시에, 지역 문예 창작 활동 증진을 위해 유관 기관을 통한 홍보와 시민 관심 및 참여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유도서관과 김해문인협회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이 목표로 하는 김해 지역자료 수집과 지역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장유도서관 측에서 조강숙 인재육성사업소장, 박행란 관리팀장, 정주연 열람팀장과 김해문인협회 측에서 허남철 회장, 김용융 고문, 변정원 사무차장, 예덕(김지은) 사무국장이 참여하였으며, 조강숙 인재육성사업소장과 허남철 김해문인협회장의 상호 서명을 통해 협약을 완성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장유도서관과 김해문인협회는 지역 문인 정보 및 발간 자료 공유, 문예 진흥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보다 긴밀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문학 발전과 지역 문화 보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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