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민공원 남1문 입구에 ‘부산갈매기’ 형상의 초대형 꽃 조형물이 들어서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이색적인 8가지의 봄꽃 테마 전시가 분산 배치되어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펼쳐지며, 꽃 상태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 꽃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1부산 봄꽃 전시회는 꽃 조형물, 토피어리, 장식소품 등 8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다채롭게 마련된 부산 봄꽃 전시회에 오셔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즐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8일(토)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직접 기른 해바라기 묘종 2천본을 부산시민공원 남문앞에서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