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포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현재 광화문1번가의 소통 창구를 통해 정책참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안하고 정책현장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참석한 제8기 포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들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참여단이 시정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포항시민 모두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며, “포항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해 포항교도소 장애수용인 상담, 지역 문화재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정책제안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올해 위촉된 제8기 참여단은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