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울가족학교 패밀리셰프 운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4월 17일(토) 봄맞이 가족프로그램 ‘서울가족학교 패밀리셰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밀리셰프’는 참여가족이 다 같이 협동해서 요리를 만들고, 요리를 매개로 가족 간 의사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7일(토) 1차(10시~12시) ‘가족이 함께 하는 활동’, 2차(12시~14시) ‘봄맞이 제철 음식 만들기’로 진행된다.
‘봄맞이 제철 음식 만들기’는 ‘시금치또띠아피자’, ‘냉이간장콩나물밥’, ‘딸기라떼’를 만들 수 있는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 통해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며, 4월 11일(일)까지 12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는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eumchfc.familyne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금천 가족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함께 봄철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03-77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