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회, 의회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상태바
부산 북구의회, 의회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3.2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북구의회) 북구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사진제공:북구의회) 북구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 의원 3명(강광진, 정기수, 정양훈의원)은 지난 2월 하천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오수에 의한 악취를 개선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낙동강 생태환경 포럼(대표 강광진의원)”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였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3월 19일(금) 의원연구단체 의원 3명은 기초자료 수집 및 관련 부서와의 토론, 현장방문을 위해 낙동강관리본부와 화명생태공원 샛강 일원을 방문 견학하였다.

화명생태공원 샛강은 인근 덕천․화명지역의 생활 오폐수가 무단 유입되고, 토사 및 오염물 퇴적에 따른 유수소통 불량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하여 생태공원 이용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생활 오폐수에 의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강광진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악취의 원인은 오수유입이 가장 큰 문제이며, 유입된 오수가 흐르지 않고 고여 있어 악취가 더 심해진다. 오늘 화명생태공원 내 샛강 수로 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의원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