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성덕면, 이장단협의회 등과 인구늘리기 협약식 가져
상태바
김제 성덕면, 이장단협의회 등과 인구늘리기 협약식 가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3.03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김제시) 김제 성덕면, 이장단협의회 등과 인구늘리기 협약식 가져
(사진제공: 김제시) 김제 성덕면, 이장단협의회 등과 인구늘리기 협약식 가져

 

[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 성덕면( 면장 강기수)이 복지회관에서 이장단협의회(회장 최선열)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愛 주소 갖기, 성덕면 사회단체와 인구늘리기 실천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덕면과 이장협의회는‘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 전개와 성덕면 인구 전입 확대를 위한 정보와 자원 공유 등 상호 호혜적인 교류로 민·관이 힘을 모아 인구절벽에 함께 대응해나가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영)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정근)에 이은 세 번째 협약 체결로 성덕면 각 단체들은 인구 늘리기에 대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 외에도 △1마을 2인 이상 전입을 통한 이웃 만들기 △빈집 및‘행복텃밭’알리미센터 운영(마을 빈집 정보와 텃밭 무상 임대 연계 정보 제공) △귀농·귀촌 사랑방을 통한 영농 노하우 전수 △전입세대 주거환경 정비 등으로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성덕면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성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