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성평등 문화 정착 및 성희롱 성폭력 예방 의지 표명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전문요원 1명을 채용하여 3월 2일부터 여성가족과 근무를 명한다.
이번에 임용된 양성평등전문요원은 4대 폭력 예방교육, 성희롱 성폭력 고충상담, 사건처리 및 피해자보호업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양성평등전문요원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으로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근무실적 평가 후 최대 5년 범위 내 연장 가능하다.
이 날 임용장을 전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성희롱 및 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근무를 통해 예방교육과 상담역할을 수행하여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올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시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주 2회씩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희롱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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